코로나 소상공인 대출(패스트트랙제도)
올해 코로나 때문에 경제가 개박살이나서 자영업자분들의 상황이 많이 안좋습니다. 이번 글은 자영업자 분들을 위해서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에 대하여 알려드리는 글을 써보겠습니다.
1.코로나 소상공인 대출(패스트트랙제도)
이번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의 핵심은 사업자의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 창구가 분산되고,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해 패스트트랙 제도가 도입된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생계가 위협받지만 낮은 신용등급 때문에 대출받지 못하거나 대출기간이 늘어지는 소상공인들에게 1천만원 미만의 돈을 바로 대출해주는것입니다. 원래는 여러단계를 거쳐야 하지만 이제는 바로해준다고 합니다. 원래는 7등급이하 저신용자는 지역신보 보증심사에서 통과하지 못하거나 심사자체에 시간이 많이 걸려서 대출이 안됐습니다. 대출을 받으려면 2개월정도가 걸리기도 하여 당장 자금이 필요한 자영업자들은 눈물이 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번거로운 절차를 한번에 처리하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한 것입니다.
4월1일부터 시행예정입니다.
4등급이하의 대출이 필요한 자영업자들은 소진공센터에서 보증서없이 1천만원 5일이내에 대줄가능합니다.(대구 등 특별재난지역은 1500만원) 4~6등급의 중신용자는 기업은행이라는 다른 창구도 이용할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국세나 지방세등 세금 체납이 있는 자영업자들은 대출이 제한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때문에 소진공은 3월19일 국세청과 매출과 납세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소진공 센터에서 체납 여부가 온라인으로 즉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금은 신청하는 자영업자들은 세무서를 가야하는 절차가 생략되는 것입니다.
신용등급이 높은 1~3등급의 자엽업자들은 시중은행에서 1.5프로 초저금리 긴급경영안정 지원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기존 시중은행의 금리와 1.5프로와의 차이는 정부가 보전합니다.(갭을 정부가 매워준다는것) 또 4~6등급 자영업자들은 기업은행에서 똑같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는것을 알아두세요. 1천만원 이상의 대출을 받을때에는 5일이상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 하고 계실 자영업자 분들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글을 마침니다.